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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 성황리 종료

디지털 지적 전환, 효율적 토지 이용 기대

  • 웹출고시간2025.01.06 10:31:34
  • 최종수정2025.01.06 10:31:34

소태면 양촌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대상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과 절차, 경계 설정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실제 토지 현황과 맞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최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특히 앙성사미지구를 포함한 7개 사업지구, 총 1천618필지(132만9천326㎡)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중요성과 협조사항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정확한 경계 설정과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주민들이 사업 절차와 경계 설정 방식에 대해 활발히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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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