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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시행 후 공공기관 대응 전략 모색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포럼 개최

  • 웹출고시간2024.12.26 18:41:16
  • 최종수정2024.12.26 18:41:1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6일 오후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원 대회의실에서 '2024 충청북도 중대재해포럼'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역할과 산업재해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26일 '2024 충청북도 중대재해포럼'을 개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역할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학연산공동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연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오기택 단국대학교 교수와 최정아 변호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공공기관과 산업재해 대응 사례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재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오세창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전재호 (사)한국안전보건협회 전문위원, 박두용 한성대학교 대학원장, 오기택 교수, 최정아 변호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과 실무적 접근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재은 소장은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과 산업계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노력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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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