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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천변따라 자전거도로 약 1㎞ 추가 확충

조치원에서 전의면까지 자전거 여행 즐겨요
자전거 여행 관광객 유입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4.12.22 14:32:45
  • 최종수정2024.12.22 14:32: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조치원에서 전의면까지 추가로 조성된 자전거도로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에서 전의면 신방교까지 자전거도로가 새롭게 조성되면서 조천변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조치원 벚꽃터널에서 시작해 전동면 베어트리파크를 지나 전의면 신방교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연결축 완성을 위해 조치원에서 전의면까지 자전거도로 약 1㎞를 연장 개통했다.

해당 자전거도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기는 이색 코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천과 도로 사이의 친수공간을 활용해 설치됐다.

조치원에서 전의까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길 22㎞는 자전거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전의역에서는 기차 이용도 가능해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자전거 여행에 도전할 수 있다. 단, 자전거는 접거나 분해한 뒤 가방에 넣어야 기차에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전동 베어트리파크, 전의 왕의물시장·묘목플랫폼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연계하고 지역 관광의 접근성을 높인 자전거도로를 통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시 교통국장은 "이번 자전거도로 연장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조천변 벚꽃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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