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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임선희 기자 '충북장애인체육상' 기자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12.17 17:30:29
  • 최종수정2024.12.17 1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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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본보 임선희 기자가 17일 충북도장애인체육회의 '2024년도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도내 1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이양섭 충북도의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선수에는 탁구 종목의 김군해(충북도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김 선수는 42회(2022년), 43회(2023년), 44회(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으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며 충북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최우수단체는 충북도장애인역도연맹이 선정됐다.

역도 종목은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해 13연패의 역사를 이어가며, 충북도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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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청주S컨벤션에서 '2024년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 성지연기자
우수선수상은 △사격 이명호(청주시청) △역도 김승지·신윤기(충북장애인체육회) △탁구 박홍규·김형권(충북장애인체육회) △육상 김초롱(충북장애인체육회) △수영 민병언(충북장애인체육회) △축구 김진열(충북장애인축구협회) △볼링 김민수(동성중) 선수가 선정됐다.

신인선수상은 △수영 신혜원(상당고) △수영 황찬우(남신초) △육상 서재용(충북장애인육상연맹) △역도 오기선(에코프로) 선수가 수상했다.

우수단체상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음성군장애인역도실업팀과 충북장애인사격연맹, 충북이글FC가 목에 걸었다.

특별상은 김유정(충북장애인육상연맹)·임지숙(보은군장애인체육회)·김기동(괴산군장애인론볼클럽)씨를 비롯해 △기자상 임선희 본보 기자 △감사패 우태권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장·이강훈 충북게이트볼협회 사무국장에게 주어졌다.

이밖에 지도 8, 연구 1, 공로 7, 봉사 7, 클럽매니저 1, 충북지사 표창 8 등 모두 5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수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유공자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드리고 모든 장애인체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충북도가 장애인체육의 선도적 역할을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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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