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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일자리 창출 및 주민 맞춤형 환경교육 활성화

이달까지 2개월간 환경교육지도사 투입

  • 웹출고시간2024.12.09 10:54:43
  • 최종수정2024.12.09 10:54: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일자리 창출 및 주민 맞춤형 환경교육.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여성 일자리 창출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환경교육지도사 11명을 선발해 지역 경로당과 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개월간 환경교육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고자 기획했다.

지금까지 4개면 7개 마을에서 주민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앞으로는 2개 면에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노인들의 친환경 실천 방법부터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환경놀이 활동까지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환경지도사들은 기후변화, 재활용, 자원 절약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 주민들에게 괴산군 환경정책 소개와 세대 간 환경 의식을 확산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뒤, 프로그램 확대와 장기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교육지도사 출강 프로그램은 경직된 교육이 아닌 이웃의 맞춤형 눈높이 교육이라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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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