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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연말까지 다주택자 주담대 중단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 차원…필요시 기간 연장

  • 웹출고시간2024.12.05 11:17:54
  • 최종수정2024.12.05 11:17:53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 전경.

ⓒ 신협중앙회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5일부터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내 인출이 필요한 분양 사업장에 대한 중도금 대출 신규 취급도 제한한다.

이는 금융위원회의 가계부채 점검회의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다주택자 대상 규제를 강화해 연말까지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고 총량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타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대환을 전국적으로 전면 중단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기존 수도권에 한정됐던 대환대출 제한을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다주택자가 주택구입자금을 목적으로 신청하는 담보대출은 잔금대출을 포함해 모두 취급을 중단한다.

아울러 연내 인출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한 중도금대출 신규 취급도 제한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규제는 연말까지 시행되며 필요시 기간 연장을 검토할 방침"이라며 "신협은 가계대출 관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포용금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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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