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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차 모집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
12월 3~6일까지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24.11.28 13:07:36
  • 최종수정2024.11.28 13:07: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57개 사업단에서 총 5천96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는 전년 대비 모집 인원이 180명 증가한 수치로, 수행기관과 사업단 또한 확대돼 다양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체 모집 인원 중 5천1명은 1차로 모집되며, 6개 수행기관이 모집을 담당한다.

이후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충주문화시니어클럽에서 965명을 2차로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가 대상이다.

역량활용사업 및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지자체 일자리 사업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해당 수행기관을 방문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정부24 등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은 호암체육관, (사)청풍위장회는 충주시립도서관 옆 충주문학관 1층에서 집중 접수를 받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노인장애인과(850-6812) 및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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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