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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청년 취·창업 역량 높였다

'청년 취업·창업의 날 및 산학협력 성과 엑스포 개최

  • 웹출고시간2024.11.20 15:28:24
  • 최종수정2024.11.20 18:28: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박용석(오른쪽)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 등이 20일 대학 강당에서 열린 '2024 청년 취업·창업의 날 및 산학협력 성과 엑스포'를 둘러보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일 대학 강당에서 '2024 청년 취업·창업의 날 및 산학협력 성과 엑스포'를 개최했다.

충북보건과학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LINC3.0) 사업단과 혁신지원사업단 등이 주관한 이날 엑스포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엑스포에서는 LINC3.0 사업과 대학 내 다양한 사업단의 성과물을 공유되고 우수 사례가 선보여 재학생과 청년들의 창업 의식을 높였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전공동아리, 전공 UCC, 진로설계경진대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성과물 전시와 함께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취·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취업 상담, 직업 심리 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년도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이오생명제약과 '신(辛)바이오' 팀(소유민, 임혜인)의 특별 시상식도 진행됐다.

충북도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선정 대학인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8월에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직접 참여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중점 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운영 중인 교과목을 홍보했다.

부트캠프사업단은 대학 합동강의실에 설명회를 열어 2025학년도 부트캠프사업단 학생 모집에 대해 안내하고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재학생과 청년들의 이해를 높였다.

박용석 총장은 "청년 취·창업의 날과 산학협력 성과 엑스포는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재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를 확인하고 전문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충북권 취업률 1위 대학으로서 재학생들이 창의적 학습 능력을 발휘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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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