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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용노동지청, 수시감독서 5억 1천만원 임금·퇴직금 체불 적발

근로자 권익 보호 위해 법 위반 사업장 시정지시

  • 웹출고시간2024.11.17 14:10:19
  • 최종수정2024.11.17 14:10:18

노동부 충주지청 전경.

ⓒ 충주고용노동지청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관할 지역 사업장 60개소에 대한 수시감독을 실시한 결과, 임금 및 퇴직금 5억 1천여만원 체불 등 287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17일 충주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번 감독에서 법 위반이 적발된 57개 사업장에 대해 시정지시 조치를 내렸으며, 대부분의 업체가 체불액을 청산하고 법 위반 사항을 시정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임금·퇴직금 미지급(46건) △근로계약서 부적정 작성(44건) △취업규칙 부적정(26건) △성희롱예방교육 미실시(9건) 등이 확인됐다.

최경호 지청장은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임금 체불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 감독을 통해 노동법 준수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고용노동지청은 남은 기간 동안에도 사업장 대상 예방점검과 수시감독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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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