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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전 대한간협 회장,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 선정

  • 웹출고시간2024.11.10 15:15:54
  • 최종수정2024.11.10 15:15:54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 회장.

[충북일보]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간협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간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간호인 1명에게 수여하는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전 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간호 100년 대상'은 간협 창립 10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국가 간호 사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혁혁한 공적을 쌓은 간호사 회원에게 수여된다.

수상자인 신 전 회장은 간호 100년 역사에서 50여년 간 간호계에 몸담으며 △간호업무 범위 법제화 △간호교육 4년제 학제 일원화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간호법 제정 등에 헌신해 한국간호 발전에 공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 전 회장은 간협 회장,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등을 역임했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간호와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 아시아 최초로 '세계여성건강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전 세계 연구자 및 지도자들과 공유·확산시켰다. '2015년 세계간호사대회' 한국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로 한국 간호의 국제적 위상도 크게 높였다.

간협은 "신 전 회장은 헌신과 리더십, 간호교육 발전과 간호직의 전문화, 근무환경 개선, 간호사 권익 신장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간호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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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