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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보발재, 만개한 단풍으로 가을 정취 물씬

형형색색 가을빛, 단양의 가을 절경을 품다

  • 웹출고시간2024.11.03 15:15:57
  • 최종수정2024.11.03 15: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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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보발재가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개하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보발재가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개하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올가을 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단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보발재는 해발 540m 높이로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자리 잡고 있다.

단풍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보발재는 일출과 일몰 시 빛을 받아 더욱 화려한 색감을 뽐내어 인생샷 명소다.

이번 단풍 절정기는 11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단양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 보발재 전망대가 지난 10월 18일에 개장해 높은 곳에서 보발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보발리 새마을부녀회가 보발재 광장에서 보발재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보발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발재는 가을 단풍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명소로,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단양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객들은 보발재에서부터 단양 팔경, 온달 관광지, 도담삼봉 등 단양의 다양한 관광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단양의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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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