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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소통하며 '일할 맛 나는 일터' 혁신

소통 컨퍼런스 '새마을금고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개최

  • 웹출고시간2024.10.15 16:08:22
  • 최종수정2024.10.15 16:08:2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5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컨퍼런스 '새마을금고 공감, 소통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5일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간 소통 컨퍼런스 '새마을금고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Talk)'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소통과 공감' 이라는 주제 아래, 조직 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새마을금고 저연차 직원(입사 3~5년차) 200여 명과 중앙회 경영진이 참여했다.

행사는 소통을 테마로 한 명사(아주대학교 인지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특강과 공감을 테마로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 저연차 직원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메시지보드, 포토부스,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폭넓게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일할 맛 나는 일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새마을금고가 되기 위해 혁신의 물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과 연계해,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난해부터 'MG BLUE WAVE'사업을 추진하며 관행혁신, 자정혁신, 인사혁신의 총 3대 부문과 12개 과제를 구성하여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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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