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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보다 짜릿'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괴산서 열린다

10월 4~6일 육상·항공·수상종목 망라
대회·체험·문화행사 풍성

  • 웹출고시간2024.09.29 16:25:38
  • 최종수정2024.09.29 16: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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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go! 괴산' 행사장 배치도.

[충북일보] 놀이동산보다 더 재미있는 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go! 괴산'이 자연특별시 괴산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충북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북도, 괴산군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레저스포츠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5개 대회와 체험 30개 종목이 진행된다.

대회 종목으로는 지역특색을 살려서 진행하는 오리엔티어링과 세계적인 댄서 제이블랙이 심사를 보는 스트릿댄스,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풍경을 자랑하는 문광저수지에서의 낚시대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있는 모형항공기대회, 어린 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밸런스바이크대회가 준비됐다.

체험행사에서는 △육상(유로번지, 클라이밍, 승마, 레이저 서바이벌 등 9종목) △항공종목(열기구, 슈팅 글라이더, 드론 딜리버리 등 5종목)△수상(맨손물고기잡기·카약) △뉴스포츠(피클볼, 풋켓볼 등 9종목) △스마트(전자다트, VR로잉, VR서핑 등 5개 종목) 등 다양한 분야의 레저체험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댄스퍼포먼스, 버블쇼, 마술쇼, 달빛극장, 버스킹 등의 문화행사와 레이크사랑걷기대회, 스탬프투어,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인 에어바운스와 피크닉존 등도 운영한다. 축제 이튿날 펼쳐질 공식 개막식에서는 '영원한 디바' 바다와 '미스터 트롯 2' 추혁진, 21학번 등의 가수 축하 공연도 선보인다.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의 자세한 내용과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klsf.kr)에서 확인과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대한민국 중심 자연특별시 괴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레저스포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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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