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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석 연휴 관광지로 '주목'

다양한 관광 시설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 웹출고시간2024.09.12 13:23:43
  • 최종수정2024.09.12 13:23:43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사진은 단양강잔도.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하기로 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리라고 전망된다.

단양강 절벽 위에서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 짚와이어나 알파인코스터 등 부대 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휴장한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사진은 도담삼봉.

ⓒ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단양강 잔도와 이어져 있어 트레킹의 낭만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

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된 도담삼봉과 고구려 테마 공원인 온달관광지, 5억 년의 시간이 담긴 고수동굴도 정상 운영한다. 다만 추석 당일에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대규모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추석 당일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하며 연휴 내내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모두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문화 시설도 연휴 기간 방문객을 받을 준비를 마쳤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사진은 만천하스카이워크.

ⓒ 단양군
단양 작은영화관은 추석 방문객 몰이를 위해 1편 개봉 이후 9년 만에 나오는 인기 시리즈인 베테랑2를 준비했다.

올해 3월경 새롭게 시설을 탈바꿈한 단양볼링장과 사계절썰매장이 있는 단양복합스포츠센터는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모두 연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지와 시설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며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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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