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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신민정 수석단원, 전국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42회 경주전국국악대제전
일반부 현악 부문 종합대상

  • 웹출고시간2024.09.11 17:14:35
  • 최종수정2024.09.11 17:14:35

42회 경주전국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신민정 청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

ⓒ 청주시립국악단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의 가야금 연주자인 신민정 수석단원이 '42회 경주전국국악대제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1일 시립국악단에 따르면 경주전국국악대제전은 지난 1983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명인을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이번 국악대제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열렸다.

일반부, 학생부, 신인부로 나뉜 이 대회에는 현악, 관악, 가야금병창, 무용, 민요, 타악 등 6개 부문에 총 215팀이 참가했다.

신민정 단원은 일반부 현악 부문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는 이번 수상으로 상장과 트로피,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신 단원은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립국악단을 빛내고 청주시민의 문화 향유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민정 단원은 중앙대학교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지난 2009년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해 현재 가야금 수석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다수 공연의 협연과 독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7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 종합최우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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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