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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드세요"청주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현황 점검

  • 웹출고시간2024.08.04 14:26:50
  • 최종수정2024.08.04 14:26:50
[충북일보] 청주시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은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쌀 포함) 및 쌀 가공품을 적극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사업운영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조사해 보완할 방침이다.

현재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지원 단가 2천원과 해당 학교와 충북도, 청주시에서 추가로 예산을 지원해 1회 식사 당 학생부담금 1천원에 아침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북대학교 학생 1만1천381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사업대상을 현행 3개 학교로 확대해 총 6만56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학기까지 3만3천855명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해 소진 추세가 매우 빠른 편이다.

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지역 쌀 소비 촉진이라는 긍정적 결과까지 거두고 있어 일석이조"라며 "꼼꼼한 사업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해서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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