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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물놀이 가자" 청주시, 남일면에도 물놀이장 운영

  • 웹출고시간2024.07.24 17:16:18
  • 최종수정2024.07.24 17:16:17

24일 청주시가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내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있다. 이 물놀이장은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이다.

월요일은 휴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시간씩 3회로 나눠 운영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간별 최대 이용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요금은 무료,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시는 보다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 간호요원, 야간경비 등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휴장일(월요일)에는 청소와 수질 점검을 진행한다.

유기농단지 물놀이장은 조립식 풀장, 워터슬라이드, 유아용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식당, 카페 등이 있는 마케팅센터가 가까이 있어 휴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물놀이장에서는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수경식물 심어가기 △테라리움 만들기 △우리농산물 활용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이 이곳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가 주관하는 '2024 피서지 문고'사업과 연계해 유기농단지 물놀이장 방문객에게 약 3천권 규모의 무료도서 대여도 해준다.

시 관계자는 "봄철 유채꽃으로 유명했던 유기농단지가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으로 시민들의 즐거운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서원구 장전근린공원 등에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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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