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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2024년 세 번째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진행

  • 웹출고시간2024.07.21 15:04:13
  • 최종수정2024.07.21 15:04:13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언론진흥재단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에서 강원국 작가가 ‘기자의 글쓰기와 말하기’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는 지난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2024년 세 번째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저널리즘 특강에는 강원국 작가가 '기자의 글쓰기와 말하기'를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강 작가는 글쓰기에 대한 6가지 역량을 설명하며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글쓰기의 시작은 화자의 말과 의도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상대방을 잘 알아야 취지에 맞는 글을 작성할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을 거침으로써 상대방의 심리까지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나은 글쓰기를 위해선 자신의 고정관념과 선입견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때로는 공감을 넘어 비판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가 제시한 6가지 역량은 △이해와 포용 △요약하면서 듣기 △유추력 △질문 능력 △공감 △비판적 사고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이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강원국 작가의 '기자의 글쓰기와 말하기'란 주제로 실시됐다. 특강에 앞서 강 작가와 본보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강 작가는 실제 글쓰기에 적용할 수 있는 25가지 방법도 언급하며 참석자의 호응도 이끌어냈다.

그는 말해보고 글쓰기를 시작으로 메모하는 습관 들이기, 자투리 시간 활용해 글 써보기, 시간을 정해놓고 글 완성해 보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또 방법마다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등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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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