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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1 14:55:15
  • 최종수정2023.12.11 14:55:15

증평군은 11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은 11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가졌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이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한종우 증평소방서장, 연훈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성금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1천35만8천 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100만 원 △증평군기독교연합회 100만 원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여러 단체에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경기불황으로 나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군민들의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증평군 성금계좌(농협 313-01-148564)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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