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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청주김안과 '의료지원과 상호 업무협력'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 의료문화 향상 목적

  • 웹출고시간2023.11.15 15:55:57
  • 최종수정2023.11.15 15:55:57

충북기자협회와 청주김안과의원 관계자들이 15일 '의료지원과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와 청주김안과의원은 15일 '의료지원과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성진 협회장, 회원사 지회장과 의약담당 기자, 김안과의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과 의료문화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충북기자협회는 김안과가 주관하는 대내외 활동·홍보에 협조할 예정이다.

김안과는 충북기협 소속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기협이 주최·주관하는 각종 행사 시 의료활동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과 인적·물적 자원 정보 공유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성진 협회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충북기협과 김안과의원이 협력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진 김안과의원 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항상 기억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1987년 문을 연 김안과의원은 현재 청주시 사직대로 88(2~3층)에 자리 잡고 있다. 외래진료·특수검사·시력교정전담·수술센터를 보유, 단일 진료과로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스마일라식이 가능한 비쥬맥스(VisuMax)를 비롯한 최첨단 의료기기도 다수 운용 중이다. 안과 전문의 8명이 △스마일라식 △백내장 △시력교정(대한안과의사회 인증) △망막·녹내장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김안과의원은 교육기관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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