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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추석 특별 상영 창극 '변강쇠 점찍고 옹녀' 상영

29~30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3층 무료 상영

  • 웹출고시간2023.09.26 13:57:02
  • 최종수정2023.09.26 13:57:02

제천문화재단이 한가위를 맞아 특별 상영하는 국립창극단 창극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담은 '변강쇠 점찍고 옹녀'.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29일과 30일 이틀간 국립창극단 창극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담은 '변강쇠 점찍고 옹녀'를 상영한다.

국립극장을 대표하는 창극인 '변강쇠 점찍고 옹녀'는 외설로 치부되던 '변강쇠타령'을 재창작한 작품으로 변강쇠가 아닌 옹녀를 전면에 내세운다.

창극 최초로 '차범석 희곡상' 뮤지컬 극본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유럽 현대 공연의 중심이라 평가받는 프랑스 파리의 테아트르 드 라 빌에 공식 초청됐던 작품이다.

제천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들 또는 고향에 가지 못한 시민들에게 공연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특별 상영을 마련했다.

상영일은 29~30일 오후 2시이며 총 2회 상영한다.

관람 나이는 만 19세 이상으로 관람료는 무료며 다만, 수용 인원이 일자별 90명이므로 반드시 27일까지 재단(645-4995)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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