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 기업 세정 지원 확대"

충북 주요 기업 대표·경제단체장
신희철 대전국세청장 간담회서 건의

  • 웹출고시간2023.09.13 15:59:03
  • 최종수정2023.09.13 15:59:03

이두영(앞줄 왼쪽 여섯 번째)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충북 주요 기업 대표·경제단체장들이 13일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경화대반점 대연회실에서 신희철(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현장간담회를 가진 뒤 경제위기 극복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주요 기업 대표와 경제단체장들은 13일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창출 기업 세정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개최됐으며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 대표·경제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업에게 국세청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전파하고 기업경영에 유익한 세무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세정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현장의 세무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세무 관련 애로사항△일자리 창출 기업 세정 지원 확대 △세무조사 통지기간 확대·조사 기간 단축 △수출실적 조회 구분(유·무상)·고지번호 일원화 △사전심사제도 적용 범위 확대 △가업승계 지원 대상 확대·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날 대전지방국세청에서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업승계 지원제도, CEO에게 유용한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이두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고금리·고물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 불확실성으로 둘러싸여 있다"며 "어느 때보다 힘든 우리 기업들이 기업활동에 전념하고 국가 경제의 파트너로서 납세의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인 세정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희철 청장은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규모를 축소하고 세무 컨설팅 등 다양한 세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