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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피날레 단양 수상 페스티벌 '팡파르'

플라이보드와 모터서프보드 수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23.08.24 13:16:34
  • 최종수정2023.08.24 13:16:34

지난해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 인근에서 열린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패러글라이딩 시연이 펼쳐지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에서 여름의 피날레를 장식할 수상 페스티벌이 26일 개막한다.

군에 따르면 26∼27일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 인근에서 열리는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이 여름 휴가철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행사 첫날 26일 오전 9시30분 상진 계류장에서 축제 포문을 여는 패러글라이딩과 플라이보드, 모터서프보드 수상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이 펼치는 핀수영은 빠른 속도로 단양강을 가르며 뻗어나가 관람객들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오전 10∼12시, 오후 2∼6시까지 진행될 씨카약과 스탠딩보드,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기구 체험은 한번 그 매력을 느낀다면 감히 헤어 나오지 못할 수 있다.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동력기구 체험은 오후 1∼6시까지 진행되며 역동적이며 빠른 속도로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끝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하는 야간 공연과 불꽃놀이는 축제 첫날을 축복 속에 마무리한다.

2일 차인 27일은 오전 10시부터 축제의 마지막을 달래줄 동력·무동력기구 체험으로 첫날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이외에도 마술 공연과 풀장 이벤트, 어린이 워터파크 운영 등이 26∼27일 양일 펼쳐질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로 놀러 온 관광객들은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쉼터, 탈의실, 응급실, 화장실을 갖추고 짧은 시간에 많은 관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 주차장, 퇴장로 확보 등 안전요원도 항시 배치된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토대로 사계절 관광객들이 찾는 명품 수상 레포츠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오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름 휴가철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상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은 오는 9∼10월 제2차 수상 레포츠 입문 아카데미, 10월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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