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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화골Hot Summer Festival 축제 피서객 '유혹'

'WOW 여름이다! 물 만난 매포읍의 SUMMERTIME'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 가득

  • 웹출고시간2023.08.02 13:42:10
  • 최종수정2023.08.02 13:42:10

단양군 매포읍에서 열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을 찾은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 매포읍에서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5∼6일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고 단양예총, 매포읍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WOW 여름이다! 물 만난 매포읍의 SUMMERTIME'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매화골 음악회, 물놀이장,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5일 오전 10시 매포읍 대가천에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를 위해 메기와 향어, 철갑상어 등 민물고기 1천여 마리를 방류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대가천에서 헤엄치는 민물고기 뒤를 쫓으며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즐거움과 함께 시상품이 제공된다.

이날 잡은 물고기는 즉석에서 손질해 맛볼 수 있어 배부른 추억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음악회가 매포체육관에서 시작한다.

이번 음악회는 매포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김장훈, 김지원, 장하온 등 초대 가수들의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이 이어지며 공연 중간에는 지역의 노래 고수들이 참여하여 경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의 부스와 전통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 물놀이장을 운영해 즐길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고루 갖춰진 축제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주말을 맞아 단양 매포읍에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며 "물놀이와 노래를 즐기다 보면 어느샌가 더위는 날아가 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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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