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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복숭아 맛·영양 갖춘 한식으로 재탄생

지역 특산품 활용 떡갈비·수육·음료 선봬
서울 한식진흥원서 조치원복숭아축제 홍보

  • 웹출고시간2023.07.23 13:20:49
  • 최종수정2023.07.23 13:20:54
[충북일보] 세종시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가 맛과 영양을 담은 한식으로 재탄생해 서울시민들을 만난다.

세종시는 오는 27~29일 사흘간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 한식배움터 '이음'에서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와 한식진흥원은 115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손을 잡고 최근 복숭아를 활용한 한식으로 떡갈비, 수육, 겉절이, 설기떡과, 음료를 개발했다.

요리연구가인 김정미 전통음식연합회 세종시지회장은 홍보기간 내외국인이 직접 참여해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요리반 강좌를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조치원읍 일대에서 진행되는 '21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 홍보도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에게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성공적인 조치원 복숭아 축제로 이끌 계획이다.

윤석춘 로컬푸드과장은 "115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과 올해로 21년째 개최되는 복숭아축제를 널리 알려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한식과 접목한 음식, 가공품 개발을 통해 세종시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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