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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 청년층 정착, 3년째 2천100명 전입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 사업' 성과

  • 웹출고시간2023.06.19 13:36:27
  • 최종수정2023.06.19 13:36:27
[충북일보] 진천군의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이 청년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첫해에 근로자 747명(610가구)이 전입했다.

지난해에는 828명(727가구)이 지역에 정착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들어서도 599명(505가구)이 전입했다. 사업 3년째인 지금까지 2천174명이 전입했다. 이 가운데 20~30대 청년층은 60%를 웃돌고 있어 진천군의 뿌리내리기 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다.

군은 지난 2월에는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다른 시·군·구에 2년 이상 거주'를 '1년 이상 거주'로 지원 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보도록 했다.

군은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지역에 전입한 후 6개월, 18개월 동안 다른 시·군·구 전출 기록이 없고 지역 기업체에 계속 재직하는 근로자에게 1인 전입가구 100만 원, 2인 이상 전입가구 220만 원을 분할 지급하고 있다.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은 송기섭 군수 공약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이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청년층의 전입에 이바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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