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5.10 11:16:22
  • 최종수정2023.05.10 11:16:22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8일까지 사과와 배 과원(130농가, 40ha)에 대해 1차 정기 예찰을 실시한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국가금지 검역병이다.

감염될 경우 잎,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고사하는 증상을 보이며 세균액이 누출되기도 한다.

군은 지난해 11농가 3.5ha에 화상병이 발생해 공적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정기 예찰은 5월을 시작으로 6월, 7월, 10월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5~7월에 집중 발생되는 특성이 있어 면밀한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과수원에 출입하는 사람과 농작업 도구를 철저하게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하며, 화상병 발생지역과 인근 과원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화상병 관련 문의와 증상 의심 시 신고는 진천군 농업기술센터(043-539-7554)로 연락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