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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자위, 2023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04.27 17:14:57
  • 최종수정2023.04.27 17:14:57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7일 '2023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7일 청주테크노S타워 회의실에서 '2023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두영(청주상공회의소 회장)·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 공동훈련센터 운영, 교육훈련수요조사,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기업훈련지원사업 등 '사무국 주요사업 운영현황'에 이어, '2023년 충북지역인력양성 기본계획 추진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지난해 도내 5개 공동훈련센터에서 119개 훈련과정을 개설해 채용예정자·재직자 5천423명(전국 1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한 성과로, 훈련센터 모두 A등급 이상(S등급 3개, A등급 2개)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추진전략을 '충북지역 4+3+3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정하고 △지산맞 훈련과정(40%) 공급 △구직자 희망 훈련과정(30%) 공급 △지역현안 이슈 대응 훈련과정(30%) 공급 등을 통해 전체를 포괄하는 인력양성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두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주력산업인 반도체마저 위축돼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위원회와 공동훈련센터가 협업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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