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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8 13:13:41
  • 최종수정2023.04.18 13:13:41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가 직접 담근 메주로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숲 체험 휴양마을 식당 이용객에게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된장 만드는 모습.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가 직접 담근 메주로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숲 체험 휴양마을 식당 이용객에게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지난해 담근 매주 160kg(2가마)로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항아리에 저장해 두고 휴양마을 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한다.

이 식당 식단에 오르는 다양한 양념과 장, 반찬들은 모두 직접 만든 것이어서 이용객들에게 인기다.

한번 맛을 본 이용객들이 된장, 간장, 반찬 등을 구매하려고 문의하는 정도라고 사업소 관계자는 밝혔다.

백두대간 속리산에 자리 잡은 숲 체험 휴양마을은 건축부터 운영까지 속리산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휴양마을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장덕수 속리산 휴양사업소장은 "숲 체험 휴양마을을 찾는 이용객들이 몸과 마음의 휴식뿐만 아니라 음식에서도 건강을 찾기 바란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이용객 누구나 자연과 함께 힐링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면 좋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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