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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9 11:24:47
  • 최종수정2023.03.09 11:24:47

증평군은 8일 충북도청에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 업무위탁 협약을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과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해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이하 캠퍼스)'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중 하나로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 등 5대 유망산업과 BT, 빅데이터, AI 등 벤처기업과 기술 육성 거점시설 조성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퍼스 증평군 유치를 위한 실무 기관 간 협약으로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기관별 역할 분담을 핵심 내용으로 추진했다.

증평군은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2시간대 도달이 가능한 교통 거점으로 한국교통대,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풀무원, 롯데, 농협홍삼, 충북인삼농협 등 우수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김희식 증평 부군수는 "국토의 중심인 충북, 그 충북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군이 그린바이오 허브가 되어야한다"며 "이로 인해 다양한 국책기관들과 국가바이오헬스 산업단지, 민간 혁신기업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사업은 2021년 첫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익산시 △평창군 △포항시가 각각 선정돼 올해 1개소를 공모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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