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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7 15:42:29
  • 최종수정2023.02.07 15:42:29
[충북일보] 청주시가 1천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시는 연 이자 3% 조건으로 경영안정자금 900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200억원의 융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영안정자금은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에 대해서는 5년간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지역에 공장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이다.

신청일 현재 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 실적이 없는 업체, 충북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는 업체는 제외된다.

1차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매출감소 피해기업에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고, 연 이자 3%를 3년간 보전해준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는 최대 5억원 대출 후 연 이자 3%를 5년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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