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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자활생산품으로 선물하세요"

우수한 품질 인정받은 단양지역자활센터 13종 선물 세트

  • 웹출고시간2023.01.12 13:09:15
  • 최종수정2023.01.12 13:09:15

단양군이 설을 맞아 홍보에 나선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우수 품질의 13종 자활생산품 선물 세트.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설을 맞아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품질이 우수한 13종의 자활생산품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 상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총 2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참여한 이번 설맞이 자활생산품 선물 세트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선물 세트는 들기름·참기름 세트, 김 세트, 호두 쿠키, 파운드 케이크 세트, 호두파이세트, 온달평강수수빵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생들기름을 스틱 타입으로 생산해 바쁜 현대인, 하루 한 포로 먹기 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게 ㅤㅎㅔㅆ으며 휴대가 편해 여행족에게 인기가 좋다.

온달평강수수빵은 온달과 평강의 얼굴을 본떠 만든 수수빵으로 단양을 더욱더 널리 알리고자 자활기업(우리동네빵집 영춘면 소재)에서 특별 제작 판매 중이다.

구매는 군 지역자활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421-6911) 주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활기업이나 자활사업단에서 취약계층이 생산했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낮을 것이라는 고정적인 관점은 버리고 싱품의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단양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을 돌아오는 설 명절에 구입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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