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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노지스마트농업, 내외국인에게 소개

'기콩찬 노지농업생활' 토크콘서트 다음달 1일 개최

  • 웹출고시간2022.09.27 13:19:34
  • 최종수정2022.09.27 13:19:34
[충북일보] '괴산노지스마트농업'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소개된다.

괴산군은 다음달 1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주제전시관 행복토크 광장에서 노지스마트농업과 유기농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콩찬 노지농업생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송용섭 농업미래연구소 대표와 유찬석 경상국립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농업 이야기', '괴산노지스마트농업으로 바라보는 유기농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첫날인 1일 오후 1∼4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강연 외에도 △토크콘서트 사전등록 △참가자 경품 증정 △현장 인증샷 SNS 홍보 △만족도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김경훈 괴산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단장은 "최근 스마트농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진농업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농업을 제시해 지속가능한 노지스마트농업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노지스마트농업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와 콩유통종합처리장(SPC),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 스마트 유통관리 시스템, 관수설비,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통신망, 스마트 농기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으로 노지 농업의 생산성 및 영농편의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 노지농업의 스마트화 실현은 괴산농업 생태계 전반에 선순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빅데이터로 향후 스마트 농업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크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괴산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공식 홈페이지(http://www.smartbeans.co.kr/) 또는 인스타그램(@beans.sm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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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