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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뇌졸중 치료 최우수

심평원 결과 발표 '뇌졸중 치료 잘하는 최우수 병원 입증'

  • 웹출고시간2022.07.31 13:02:00
  • 최종수정2022.07.31 13:02:00

세종충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뇌졸중적정성평가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최우수 병원으로 확인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개원 2년 된 신생병원임에도 골든타임이 중요한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을 입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치료기관에서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홈페이지와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신현대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은 2020년 7월 16일 개원 후 최단기간인 3개월 만에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세종지역 최초로 '뇌졸중전문센터 인증'을 받는 등 준비된 병원의 위상을 확인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급성기 뇌졸중과 관련한 의료서비스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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