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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동 갈비골목 조성사업 국·도비 6억1천만 원 확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 선정

  • 웹출고시간2022.07.27 11:47:45
  • 최종수정2022.07.27 11:47:45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 명동 갈비골목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제천 명동 갈비골목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제천시는 지난 6월 14일 공모사업 모집공고 이후 내실 있는 사업계획 수립으로 전국 16개 지자체중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8개 지자체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사업비는 9억4천만 원(국비 4억7천, 도비 1억4천, 시비 3억3천)으로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제천시 명동 3-1번지 일원에 11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상권 게이트 및 조형물, 고객휴게공간 설치 △점포환경개선(간판, 출입문 등) △건물 외벽 정비(도색 및 아트디자인) △야간경관조명 △명동갈비데이 운영 △명동갈비&수제맥주 페스티벌 △갈비골목 투어프로그램 운영 △점포 인큐베이팅과 컨설팅 등이며 올해 사업수요조사 및 골목브랜드 구축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기 집이 밀집해 있는 갈비골목만의 특색 있는 맛을 발굴하고 야간경관조명과 조형물과 특색 있는 점포조성으로 거리를 명소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대표 먹자골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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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