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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다문화가정 보령 해양머드 체험

충북국제교육원 부모자녀캠프 마련

  • 웹출고시간2022.07.24 13:57:15
  • 최종수정2022.07.24 13:57:15

청주지역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들이 충남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보령 해양머드 박람회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다문화가정 바다체험을 위한 '부모자녀캠프'를 운영했다.

'부모자녀캠프'는 다문화가정의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모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청주지역 다문화 26가정 학부모와 자녀 80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보령 해양머드 박람회장의 해양머드 주제관, 해양머드 웰니스관, 해양머드체험관, 해양머드 영상관 등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 펑징(중국)씨는 "자녀와 함께 머드체험을 하면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해양체험 활동을 통해 바다생태환경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매월 2·4주 다문화가정 학부모 커뮤니티 '소소한 톡'을 통해 자녀 교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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