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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0 15:34:37
  • 최종수정2022.07.10 15:34:37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10일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 도내에서 폭염 구급출동 실적은 총 42명으로 △열탈진 14명 △열실신 13명 △열사병 9명 △열경련 6명 순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가급적 야외할동 자제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함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 △자외선 차단제 사용 △기상정보 수시 확인 등이 필요하다.

송정호 청주동부소방서장은 "폭염이 예보된 때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변의 어르신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의 안부를 살펴야 한다"며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기상상황을 가족, 이웃과 함께 공유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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