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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창업지원단, 창업 캠프 통해 지식재산권 11건 출원

지식재산권 출원은 물론 창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 얻어

  • 웹출고시간2022.07.03 13:34:50
  • 최종수정2022.07.03 13:34:50

블렌디드 형식으로 열린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캠프'에 참여한 세명대학교 학생과 교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취·창업지원처 창업지원단이 창업과 지식재산권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블렌디드 형식(온·오프라인 혼용 교육)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 캠프에는 현직 변리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창업 프로세스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기획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통해 직접 11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다.

세명대는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창업해봄 창업 특강, 사제동행 새싹창업캠프, 팝업스토어(시제품제작)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출원한 지식재산권으로는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판 등 총 11건이 있다.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실제 지식재산권을 출원함으로써 평소 어렵게 어겨졌던 지식재산권 출원은 물론 창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취·창업지원처 이완건 처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이번 지식재산권 출원 캠프를 통해 지식새산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캠프가 취·창업커뮤니티 활동, 제천시 청년 창업발굴 프로젝트,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과 연계돼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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