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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30 16:33:42
  • 최종수정2022.06.30 16:33:42

청주시 쌀전업농 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9일 양양 쏠비치리조트에서 워크숍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역 쌀 생산농가들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청주시는 청주시 쌀전업농 연합회(회장 정훈)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양 쏠비치리조트에서 회원화합과 쌀 전업농 역량강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주시 쌀 전업농 연합회 회원과 가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특강(리더의 격을 높이는 감성소통)', '농업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소통과 더불어 쌀 전업농으로서 농업의 근간이 되는 미래 쌀 산업 발전과, 각 분야 산업 융·복합 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농가소득 향상 방안을 모색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 쌀 전업농의 결속을 다지며 농업·농촌발전을 주도하는 화합과 친목의 화합행사를 이어졌다.

김홍복 청주시 친환경농산과장은 "올해 청주시 쌀 전업농 워크숍은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고품질 쌀 생산과 미래 쌀 산업 발전방안을 위해 토론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쌀 전업농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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