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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논산,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놀빛시장' 개최

  • 웹출고시간2022.06.15 17:18:32
  • 최종수정2022.06.15 17:18:32
[충북일보] KT&G가 오는 18일 지역 소상공인들이 만든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주민들과의 교류를 돕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인 '놀빛시장'을 상상마당 논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놀빛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를 즐기는 교류의 장이다. 지난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놀빛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2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인 딸기로 만든 잼, 지역협동조합에서 제작한 수제 도마 등의 다양한 농산물과 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과 타로점, 어린이 체험부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행사와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포토존 및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를 통해 축제를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개관한 이래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에 잇따라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을 열었다. 이를 통해 공연, 전시, 축제, 체험,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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