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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대신정기화물자동차㈜, 충북적십자사에 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2.03.14 16:23:24
  • 최종수정2022.03.14 16:24:09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네패스와 대신정기화물자동차㈜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상황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네패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긴급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모금된 금액은 국제 긴급구호기금으로 운용하며 임시텐트, 위생키트, 보온담요 등 지원에 사용한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는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세대에 사용해 달라며 2천만 원을 기부했다.

모금된 성금은 강원, 경북 지역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긴급구호 지원으로 사용된다.

현재까지 산불 재난 상황에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 등 932명이 투입돼 이재민 쉘터 80동과 긴급구호품 600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네패스·대신정기화물자동차㈜는 충북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으로 등재돼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대표 사회공헌 기업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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