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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4 11:12:59
  • 최종수정2022.01.04 11:12:59

충주상고에서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4일 교내에서 '2021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1년 동안 학생들과 교사들이 활동한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책자에 담아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아홉 가지의 책자 '직업교육', '고졸취업', '스마트IT과', '관광레저과', '외식조리과', '축구부', '창업동아리', '청소년비즈쿨', '충주상고 프로파일'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 측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교육 방향 구상 및 교육활동 홍보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신경은 학생회장은 "입학한 후 처음으로 준비해 보는 결과물 전시회에 큰 의의를 가진다"며 "향후 더 내실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후배들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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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