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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미덕중, 전국과학전람회 장관상 수상

내년 대통령상 도전

  • 웹출고시간2021.11.18 14:04:53
  • 최종수정2021.11.18 14:04:53

왼쪽부터 연석흠 지도교사, 김필준, 장하늘, 김태영 학생.

ⓒ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대회로, 이번 전람회에는 전국의 청소년 272팀이 참가했다.

이 학교 김필준(2년) 학생은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김태영·장하늘(2년) 학생은 지구 및 환경 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과학기술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도교사인 연석흠 부장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매년 전국대회에서 입상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제자들이 과학기술분야에서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석 교장은 "방과 후에도, 또 남들 다 쉬는 방학 중에도 성실하게 연구에 임한 학생들에게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변치 않는 제자 사랑으로 후학을 양성해 명실상부한 명문중학교라는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하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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