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병원, 28일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오후 2시 병원 서관 9층 직지홀서 진행…공로직원 포상

  • 웹출고시간2021.09.26 15:24:59
  • 최종수정2021.09.26 15:24:59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28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병원의 발자취를 담은 개원 30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된다.

30주년 기념 슬로건과 사진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에 대한 소개와 시상, 공로직원에 대한 포상과 감사장 수여도 이뤄진다.

고 이완호 작가의 작품기증식도 열린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1991년 7월 20일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해 1995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당초 9개였던 진료과를 24개로 확충하면서 충북권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발돋움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지난 역사를 통해 얻은 것들이 미래를 향한 원동력이 돼 가고 있다"며 "함께한 모든 이들의 피와 땀과 노력이 미래를 밝게 미추는 등불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충북도민의 건강과 의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대병원은 30주년 슬로건을 '같이 걸어온 30년, 함께 걸어갈 미래'로 정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