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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충북인자위, 2년 연속 'A등급' 우수기관

고용부·산인공 운영성과 평가
네트워킹 분야 최고등급 'S등급'

  • 웹출고시간2021.07.28 17:10:04
  • 최종수정2021.07.28 17:56:16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운영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17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성과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인자위는 이번 평가에서 △위원회 운영 △수급조사 분석 △지역·산업맞춤형 사업(훈련) 성과 △네트워킹 △조직관리 등 5개 전 부문에서 A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산업계, 노동계, 지자체, 학계,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거버넌스(위원회) 운영과 함께 전문성, 대외협력, HRD관련 세미나, 포럼 등 개최를 통한 지역 내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는 네트워킹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역 내 교육훈련수요분석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화학·바이오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충북산학융합본부와 함께 도내 체외진단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체외진단제품 규제과학(RA)전문가 과정'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2021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충북인자위는 수상 이후 전국의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이두영 충북인자위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충북 지역·산업에 부합하는 훈련과정을 개발·운영해 고용률 향상과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인자위는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도내 41개 산업 1천114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충북지역 인력 및 훈련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5개 공동훈련센터(한국폴리텍대학 청주·충주캠퍼스,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공동훈련센터, (사)충북산학융합본부)와 85개 과정을 개설해 현재까지 3천415명을 교육했다. 올해 말까지 4천 명 이상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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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