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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단결에 전기 마련해 달라"

국민의당 충북도당, 정우택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선출 축하

  • 웹출고시간2021.07.25 14:49:56
  • 최종수정2021.07.25 14:49:56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25일 "정우택 전 국회의원의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당선을 축하한다"며 "범야권 대동단결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비전 실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도당의 신임 도당 지도부 구성을 계기로 견제와 균형을 통한 충북의 정치와 행정의 발전에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정 정당의 독식 구조는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행복 실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의 새로운 도당체제가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 발전과 비전을 앞당겨 실현시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과 경쟁했던 이종배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이 의원의 선전이 충북 정치와 행정의 화합과 조화의 상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박한석 도당 수석대변인에게는 "젊음과 패기로 충북 발전을 위해 더욱 당당한 행보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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