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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에 명품아파트 건립 추진…㈜서해종합건설과 업무협약

가칭 괴산군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추진위, 괴산읍 서부리에 611세대 신축
공동주택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 웹출고시간2021.01.14 14:36:03
  • 최종수정2021.01.14 14:36:03

괴산 서해그랑블아파트 조감도.

ⓒ 가칭 괴산군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추진위.
[충북일보] 괴산군에 명품아파트 건립이 추진된다.

14일 괴산군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위원장 이정우)에 따르면 최근 ㈜서해종합건설과 업무협약(MOU)을 하고 본격적인 실무추진에 들어갔다.

㈜서해종합건설은 아파트 조성사업 승인을 얻는대로 2023년까지 괴산읍 서부리 산 23~37번지 일대 4만4만4천214㎡에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로 아파트를 짓는다.

이 곳에는 59타입(25평) 194세대, 75타입(30평) 412세대, 85타입(34평) 5세대 등 모두 611세대가 들어선다.

분양가격은 3.3㎡당 700만 원대부터 층별로 차등을 뒀다.

괴산 서해그랑블 아파트는 사계절 전천후 명품 주거 전원생활 중심지 부상을 목표로 한다.

괴산·연풍IC와 가깝고 증평IC와도 인접해 사통팔달 접근과 이동성이 편리하며, 괴산읍내와 인접해 도심형 전원생활을 전천후로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초·중·고교와 대학이 위치하고 괴산군청, 종합건강검진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이 밀집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과 쾌적한 생활, 자연환경을 맘껏 누릴 수 있다.

이에 이 이파트가 준공되면 괴산군에서 조성하는 괴산미니타운과 함께 주택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우 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당국에 공동주택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했다"며 "중견건설업체인 건설사와 협약을 통해 조합원 60% 이상 모집 시 책임공정과 입주예정자 금융기관 무이자 담보대출 약속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유입을 위해 발기인을 외지인으로 모집해 괴산군에 주소를 옮기도록 했다. 명품아파트가 들어서면 주택부족 문제 해결과 안정적인 택지 공급으로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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