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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얼굴? 눈가 관리 최우선

아이크림 꾸준히 발라줘야 피부노화 늦추고 동안 유지

  • 웹출고시간2009.02.04 08:5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남자들의 매끈한 피부와 함께 여주인공 구혜선의 미세한 주름이 깐깐한 네티즌들의 트집거리로 떠올랐다. 일부 네티즌이 구혜선이 극중 고등학생 설정인데 눈가주름과 팔자주름이 눈에 띈다고 지적한것.

구혜선은 대표적인 '동안' 미인. 일부 네티즌의 지적이 다소 지나친 게 사실이나 현실적으로 '동안' 미인도 주름은 피해갈 수 없다.

남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눈가나 입가에 주름이 지기 마련. 다만 이를 얼마나 늦추느냐에 따라 얼굴나이가 달라진다. 특히 노화가 제일 먼저 시작되는 눈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CNP차앤박 피부과 김지은 원장은 "피부노화 초기인 20대 때부터 미리미리 관리를 해줘야 팽팽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며 "아이크림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바르면 눈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다크서클과 눈꼬리 잔주름이 개선되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25세 전후로 아이크림 발라줘야

눈가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두 가지 원인은 자연적인 노화현상과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이다.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은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습관화 하고 눈가까지 신경을 써준다면 막을 수 있다.

노화현상의 경우 평균적으로 25세 전후로 아이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40~50대가 쓰는 지나치게 높은 농도의 아이크림은 오히려 눈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가벼운 제품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 눈두덩 피부에는 아이크림 바르지 말아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케어 제품은 에센스, 크림, 젤 등으로 나뉘는데 20대는 아직 주름이 생성되기 전이기 때문에 에센스나 젤 타입이 좋다.

30대는 피부가 조금씩 처지고 지속적으로 잔주름이 생기는 시점으로 주름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재생기능이 첨부된 아이케어 제품이 효과적이다.

아이크림 사용 시에는 우선 너무 눈 가까이에 바르지 않는다. 아이크림 사용 시 눈곱이 자주 끼거나 사물이 침침하게 보이는 현상이 생기면 아이크림이 안 맞거나 눈에 들어간 경우이니 확인해 보는 게 필요하다.

또한 너무 많은 양을 바르는 것도 안 좋고 아이크림을 눈두덩까지 바르지 않도록 한다. 눈두덩 피부에는 보습제를 아이크림 바르는 듯 가볍게 두드려 주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 아이크림 바르는 방법

① 우선 아이크림을 쌀알만큼의 크기로 점을 찍듯 눈 아래쪽에 4군데 정도 찍어준다.

② 아이크림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바깥에서 안쪽 방향으로 가볍게 두드려 준다. 이때 어떤 손가락을 사용하든 몇 개의 손가락을 사용하든 상관은 없으나, 자극을 최소화하려면 네번째 손가락을 사용해 가볍게 두드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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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