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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무예컨벤션, WMC 온라인컨벤션 개최

WMC 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국제학술대회, 산업페어 등 온라인 개최
GAISF, 국제연맹(IF) 등 60여 개국 관계자와 국제 무예산업 전문가 등 참여

  • 웹출고시간2020.10.29 17:10:10
  • 최종수정2020.10.29 17:10:10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 '2020 WMC온라인컨벤션'에서 세계무예리더스포럼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29일과 30일 양일간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WMC온라인컨벤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온라인 행사를 겸해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세계무예리더스포럼은 이시종 WMC 위원장(충북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무예, 그 특별함을 넘어'라는 주제 하에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등 국제 무예 전문기관 등을 대표하는 국내외 5명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5차 WMC 총회에서는 국내외 WMC 위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0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 및 향후계획 ▲안건 심의·의결 ▲신규위원 위촉식 ▲윤리분과위원장 위촉식 ▲WMC와 용인대 대학원의 업무협약식과 몽골마스터십위원회가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로 승인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30일 개최되는 6회 학술대회는 '우리 무예 세계화'라는 용인대 양진방 교수의 기조연설과 무예 및 스포츠 학계 교수 및 연구원 등 학계 전문가들이 ▲태권도의 세계화 ▲전통 무예 세계화의 주제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 체육과 무예학계의 최고학회로 불리는 한국체육학회와 대한무도학회 회원들도 참여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개최된 1회 무예산업페어는 무예산업관, 체험관, 이벤트관 관람과 비즈니스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무예에 관심이 있는 일반참가자와 무예 산업 종사자들의 비즈니스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콘퍼런스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사 등 제한 인원만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지난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www.wmc-convention.com)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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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