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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앞장

'재능나눔 프로젝트' 협약

  • 웹출고시간2020.09.24 16:57:32
  • 최종수정2020.09.24 16:57:32

정지문(왼쪽 네번째) 충북지식재산센터장과 관계자들이 24일 '2020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충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지문)는 24일 청주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과 사회 공헌문화 전파를 위한 '2020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분야 전문가의 재능을 기부받아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포장디자인 및 브랜드개발, 변리업무 대행,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재능나눔은 △㈜이노파트너스 △㈜본파트너스 △이수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기업인 △언더스텐㈜ △크린디포를 대상으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수혜기업의 성장·발전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부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참여기업이 본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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